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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영일만 유전 조광권 참여가 확실 시 되는 미국 기업 액트지오의 기업 신뢰도에 대한 의구심 커져

이근철 | 입력 : 2024/06/08 [08:56]

동해 영일만 유전 조광권 참여가 확실 시 되는 미국 기업 액트지오의 기업 신뢰도에 대한 의구심 커져

 

시사인 보도에 액트지오는 작년 3월까지 법인 자격이 박탈 된 상태였다고 보도했다.

 

<시사인 전문>

액트지오는 2017년에 미국 텍사스주에 설립된 유한책임회사이다. 한국석유공사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미국에 정식으로 등록된 기업명은 ‘Abreu Consulting and Training’이다.

 

〈시사IN〉은 미국 텍사스 주정부 국무장관실에 등록된 액트지오 관련 서류 6종을 확보했다. 그중 두 가지 서류에서 액트지오가 약 4년간 ‘자격 박탈’ 상태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 자료출처_시사인



먼저 2019년 1월25일 등록된 서류(〈그림 1〉)에 따르면, 등록 당일부로 액트지오는 ‘자격 박탈’ 처분을 받았다. 이 서류는 액트지오에 대해 “법인의 법인 설립인가서, 증명서 또는 등록증을 몰수하고 해당 몰수 사실에 관한 본 통지를 법인의 영구 대장에 기록하도록 한다”라고 명령했다. 이 서류에는 행정 처분을 받게 된 구체적인 원인은 적혀있지 않다. 다만 이 처분이 ‘텍사스 세법(Texas Tax Code)’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 적혀 있다.

 

또, 김진애 전 민주당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의구심 가득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진애 전 의원은 "뜬금없는 대통령의 영일만 국정브리핑 하룻만에 돌출한 액트지오 아브레우 대표. 의문점이 너무도 많다. 산업부는 자료공개 못하면서 일개 해외 컨설턴트가 무슨 자격으로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는가? 초대한 건가, 자발적 방문인가? 비용은 누가 부담하는가? 수상쩍다"라며 의혹의 눈길을 가득하게 채웠다.

 

또한 포털에 올라온 관련기사에 '이명박의 자원외교가 연상된다'는 의견이 다수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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