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읍이 지난 9일 아산용화 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헌수)와 관내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74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협약으로 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종사자들은 요양 활동 등을 통해 알게 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모니터링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김헌수 센터장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다 보면 어려운 분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며 “그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규 배방읍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가구를 선제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배방읍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민연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